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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도의순정
(48)
2019/07/30 201 6

횽아들 모두 습한 장마철 잘 살아남고 계심? ㅋㅋ  어느새 선행영상이 파리의 Japan Expo 행사에서 공개된지 3주가 넘었네 -_-  그동안 좀 퍼져서 니나노~ 하고 있었더니 인터넷 구석구석에선 이미 장면분석 데이터들이 꽤 많이 쌓인 상태임.  언어가 되고 행동력 빠른 횽아들은 이미 다 꿰고 있는 내용들이 되겠지만,  아무래도 이쯤해서 한번쯤 정리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주로 에바긱스 쓰레드를 인용하면서 대~~충만 살펴보려고 함.  남들이 미리 찾아놓은 자료들 보면서 날로 먹으면서 글 작성 하려니 생각보다 편해서 좋긴 하네 ㅋㅋㅋ  

일단 에바긱스에서 이 선행영상에 관한 정보교류가 이뤄지던 쓰레드는 여기임.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38/EVANGELION3010-AVANT-1-from-beginning-to-1040-Version-0706-discussion-and-prediction-thread/
늘 그렇지만 초기 정보 축적은 에바긱스가 아무래도 꽤 빠르다.  얼마만큼 철저한 떡밥수집이 이뤄지는지,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지는 좀 다른 문제가 되겠지만.. ㄷㄷㄷㄷ

참고로 이번 Avant 영상에 대한 내용도 조금 추가된 에바긱스의 3.0+1.0 FAQ도 링크함: 
https://wiki.evageeks.org/Guides:Evangelion_3.0%2B1.0_FAQ
(이미 떡밥확인을 어느정도 한 횽아들에겐 별로 새로울게 있지는 않음.)

주로 맨위의 에바긱스 쓰레드를 참조했지만,  아래 유튭영상도 아주 쬐~곰 참조했삼.
https://www.youtube.com/watch?v=201U6lan1VU

뭐 영상 자체는 이미 마르고 닳도록 다들 봤겠지만,  저기 예전에 신입게이 횽아가 올려준 글에 한글자막 있는 유튭영상이 링크되어 있고,  화질이 조금 더 디테일을 알아보기 쉬어서 이 글에 올리는 스샷은 요기 영상에서 캡쳐한거임.  
https://www.youtube.com/watch?v=r2UKYBNS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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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공개된 영상은 최종화 처음 시작부분 인트로가 되겠는데,  기본적으로는 「파」의 마리 vs 제3사도 전투장면 그리고 「Q」의 초호기 회수작전에 해당하는 부분이면서,  콘티상에서는 AVANT 파트로 표기되고 있네. 

​「서」에서는 딱히 AVANT 파트가 없었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화 본편이 시작하는 첫장면에서부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요런 텔롭화면이 나오는 장면까지를 에바 신극장판에서는 AVANT 파트라고 따로 부르고 있닼.  본격적으로 플롯이 전개되기 전에 초반 맛배기 액션장면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이전 작들을 보자면「Q」의 경우에는 도쿄 거신병 부분을 제외한 본편 전체가 AVANT - Part A - Part B - Part C 이렇게 이루어 졌었지.  

​요번 최종화는 조금 또 달라졌는데,  인트로 부분에 해당하는 AVANT 파트가 하나가 아니라 두개로 되어있음.  얼마전에 성우녹음이 시작되었다면서 올린 대본의 표지사진에 의하면 말야.  그래서 요 선행영상 AVANT1 파트가 끝나고 바로 또다른 선행영상 AVANT2 파트로 이어지는 구조임.  

개인적으로는,  어쩌면 내년 개봉이전에 두번째 AVANT2 파트도 선행공개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  개봉전까지 에바덕들 심심하지 않도록 ㅋㅋ  (최종화의 AVANT2 파트에 관한 이야기는 요 다음 특보영상에 대한 글에서 쬐금 더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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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파리의 에펠탑 바로 아래에서 AVANT 영상이 시작한다.  파리에서 열린 Japan Expo 에서 공개를 결정한 이유와도 아마 관련이 있을테고,  또 다들 알다시피,  이번 영상에서 엄청나게 오마쥬하고 있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나디아와 쟝이 처음 만나게 되는 배경도 바로 이 에펠탑이 처음 선보이던 파리의 만국박람회였지? ㅋㅋㅋ​

역시나 마리가 노래를 부르며 시작하는데,  여기서 부르는 노래는  스이젠지 키요코의「真実一路のマーチ  (진실된 한길을 걸어왔다면)」(1969).  
(유튭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nDd_rOJNAs
(가사)  ​http://j-lyric.net/artist/a002072/l011fd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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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다시피 모두들 분더에서 쏴주는 가느다란 흰색 빛줄기에 매달려서 공중에 떠있는 상태이고  (그 흰색 빛줄기를 수신하는 안테나 모양의 장치들이 함선과 8호기에 달려있다),  「서」에서 야시마 작전때에 영호기가 초호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던 방패를 바닥에 덕지덕지 발라놓은 (...) 아이오와 급 전함들이 둘러싸고 있다가 8호기 주위로 퍼지는 모습이닼.  저런 방패는 「Q」에서도 2호기와 8호기가 초호기를 탈취할 때 저런 방패 두개를 이어붙인 디자인으로 우주공간에 가지고 올라갔었지? ㅋㅋ 

​아마도 빌레대원들이 하강하는 도중에 기습공격당할 상황을 대비한 진형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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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기가 공중부양하면서 조심스럽게 빌레 대원들이 탑승한 DSRV 라는 잠수정 모양의 구조물을 사도봉인 주저주 꼭대기에 올려놓는데,  실제로 일본 자위대가 운용하고 있는 DSRV (Deep-Submergence Rescue Vehicle = 심해구조 잠수정) 함정을 그대로 본따서 등장시킨 듯.

https://en.wikipedia.org/wiki/Deep-submergence_rescue_vehicle
https://en.wikipedia.org/wiki/Deep-submergence_rescue_vehicle#/media/File:Japanese_DSRV_aboard_Chihay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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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를 포함한 빌레대원들이 모두 부끄러운 (...) 플러그 슈트에다 대기접촉을 차단하는 헬멧까지 착용하고 있다 ㄷㄷ   신지 아스카 레이와 달리 일반 리린들은 L-결계에 노출되는게 치명적임을 알 수 있네. 
 

리츠코가 흰색 실험복을 왜 휘날리고 있는지는 따지지 말자

21세기에 아이오와급 전함이 돌아다니는 이유도 따지지 말자


대사를 들어보면 산소 농도와 이산화탄소 농도는 괜찮아서 L-결계만 처리하면 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는 상황인 듯 한데,  대신 L-결계가 예상보다 높아서 가용한 작업시간이 줄어들었다.  플러그 슈트를 입고 있어도 방사능 피폭과 비슷한 느낌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설정일까? 

그냥 USB선을 저 위에 분더가 떠있는 고도까지 증폭기 통해서 연결하면 왜 안되는지도 따지지 말자

리츠코 대사에 의하면,  저 봉인주저주가 「유로 네르프 제1호 봉인주」라고 하네.  (베타니아 기지에도 저런거 많았는데..)

리츠코 포함한 대원들 전부가 왼쪽팔에 푸른색 천을 묶고 있는게 보인다.  Q에서도 미사토 사쿠라 제외한 다른 빌레 멤버들은 왼팔에 푸른 천을 동여매고 있었는데,  저렇게 플러그 슈트위에도 묶고 나오니 눈길이 확 가네.  빌레 대원들의 상징같은 거일까? ㄷㄷ

요 장면에서 마리가 부르는 노래는 사가라 나오미의 「世界は二人のために  (세상은 둘을 위하여)」(1967).  
(유튭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LpzXc0As_Y
(가사 - 한글번역도 있다)  ​https://bomuljima.tistory.com/309

카라2호기 트윗에는 빌레대원들의 플러그 슈트 착용한 설정화들도 올라와있닼.
https://twitter.com/khara_inc2/status/1148899537638940672
https://twitter.com/khara_inc2/status/11491475865377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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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Vons Laisse  ->  I am going to leave ?
​Je Vous Laisse  ->  I leave you ?
Je Vens Laisse  ->  I am leaving ?
Je Veus Laisse  ->  I want to leave ?

위에 마야 노트북 옆에 불어로 붉은 글씨가 쓰여있는데,  내가 늙어서 그런건지 잘 못읽겠다 ㅋㅋㅋ  에바긱스에선 대체로  Je Vons Laisse로 읽는 듯하네?  (근데 초반에 에바긱스 회원들은 이 글의 스샷보다 훨씬 어둡고 디테일을 구별하기 힘든 영상만 보고 있었음.. ㄷㄷㄷ)  나는 불어는 정말 1도 몰라서,  구글번역으로 직역을 해보니까 약간 비슷한 다른 단어들을 넣어도 말이 되는 거 같기는 한데,  저 위에 영상자막에는 영어로 "I leave it to your hands" 라고 번역해 놨네.  이거 일본어로는 「後をお願い = 뒤를 부탁해」 이렇게 번역하더라.

​어찌됐든,  지금 빌레 대원들 이전에 저 봉인주저주를 가동시키려 한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1~3 스테이지까지는 클리어 했지만 4번째 스테이지에서 37%만 클리어한 채로 중단되었던 듯.  저 붉은 글씨가 피로 쓴 글씨인 느낌인지라,  아마도 가동에 실패하고 죽음에 이른 듯 하닼.  그들 덕분에 마야 일행은 처음부터가 아닌 4번째 스테이지부터 Decryption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상황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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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44A !!!!!  에반게리온 마개조의 끝은 어디인가 (...) ㅋㅋㅋ  좋고 싫은걸 떠나서 확실히 적응은 잘 안된닼 ㅋㅋㅋ

위 아래로 대칭이라서 무언가 에바 하나를 뒤집어서 다른 에바 등에 납작하게 붙여놓은 것 같은 느낌이고 (아마 그래서 4가 두개 들어가는 44A 겠지?),  머리부분 이음새 중간에 롱기누스 창 비스무리 한거를 꽂아놨고,  사키엘 가면은 급한대로 줄로 묶어서 고정한 듯? ㅋㅋㅋ  리츠코가 군집체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생물체 어쩌구하는 어마무시한 멘트도 날려주는데,  솔직히 웃음부터 나게하는 예능형 개그 잡몹같은 느낌이 드는 걸 어쩔 수가 없다 ㅋㅋㅋ (...)  

한가지 흥미로운 건 이번에는 공식명칭에서 「마크」라는 단어가 빠져있네.  (이건 44B 나 4444C 도 마찬가지)  Q에 등장했던 잡몹 에바들의 명칭은 마크 04A,  마크 04B,  마크 04C 이랬었는데 말임.. ㄷㄷㄷ

카라2호기 트윗에 44A  44B  4444C  모두 설정화가 올라와 있닼.  
https://twitter.com/khara_inc2/status/11535648191878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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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전원선도 연결되어있지 않은 8호기의 마리에게 560초를 벌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실제로 8호기는 이번 선행영상에서 계속 남은 시간을 말해주는 미도리의 대사를 통해서 보더라도 5분을 훌쩍 넘긴 시간동안 아주 잘 싸워준다.  빌레의 8호기에 대한 전원공급 시스템이 개선되었다는 뜻일까?  아니면... 

 

​​참고로 「Q」의 초호기 회수작전에서 아스카의 2호기의 경우,  실제 영화상영 시간으로 아슬아슬하게 기동시간 5분 이내에 작전을 마무리 지었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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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없이 은근히 중요한 떡밥을 던져준다.. ㄷㄷㄷ  사도봉인 주저주를 가동시키려는 도중에,  이게 에바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지식을 넘어선 시스템이라네..??

​거의 에반게리온이나 롱기누스 창같은 느낌으로 어찌저찌 써먹기는 하지만,  인간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누구로 부터인가 주어진 것이거나 발견 혹은 발굴된 아이템이라는 뜻이 되겠네.  검은달 혹은 하얀달에서 발견했던지 아니면 제레에 의해 리린에게 주어진 미지의 아이템인 듯.. ㄷㄷㄷ

리린이 만든게 아니라면 누가 왜 이런걸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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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A 상대로 8호기 혼자 무쌍찍는 와중에,  저렇게 에바기체와 한 프레임에 태양을 넣어서 그림 잡아주는거 원래 아스카 몫인건데..  하는 생각이 문득 ㄷㄷㄷ

마리 언냐!!  혹시 아스카 이모쯤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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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촉박해져 가는 와중에 아까 처음에는 멀쩡하던 DSRV 앵커부분에 붉은색이 잔뜩 차 올라있다.  L-결계가 강한 곳은 코어화도 빠른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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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나왔다 !!!  아니 잡몹 같은데? 

 

다들 기억하겠지만,  Q에서 분더가 네메시즈 시리즈들을 위상코쿤에서 끌어낼 때의 연출과 동일하다.  Q에서 초공간스러운 떡밥들이 좀 많았었지?  tesseract 모양의 초호기 봉인상자가 있었고,  가프의 문 위에선 꼭 웜홀같은 느낌으로 뭔가 어떤 물체가 내려오고 있었고,  이 위상코쿤이란 것도 좀 그런 느낌이었지.

 

그 자리에 없다가 툭 튀어나오는 모습이,  꼭 카메라가 보여주는 공간과 연결된 다른 차원의 공간에 숨어있다가 건너오는 느낌이기도 하고,  마치 RPG 게임의 가상 인벤토리 공간같은 느낌이기도 하닼 ㅋㅋㅋ  뭐 그렇게 엄청난거 아니고 투명화 스킬을 써서 없는 것처럼 숨어있었다는 설정 비슷한거일 수도 있긴한데,  어찌됐던 좀 특이한 컨셉의 설정인듯.  아직까진 군집체 떡밥처럼 별로 중요하지는 않은 맥거핀 같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이런게 본편에서 의외로 중요하게 쓰일 수도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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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요한 떡밥을 은근슬쩍 던진다.. ㄷㄷㄷ  에바의 군사적 전용은 바티칸 조약의 위반이라네..  응 바티칸 조약 ???

뭐 이건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방법이 없닼.  바티칸 조약이 유효하다는 건 지구에는 여전히 국가들이 존재하고 국가들간의 국제질서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Q 초반에 느껴지던 것처럼 네르프와 빌레 이외의 사람들이 거의 모두 지구에서 증발해버린 상황은 분명히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번 전투는 후유츠키의 소관이라 하니,  아마도 후유츠키가 겐도의 머리위에서 노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상당한 역할과 자율권을 부여받고 있는 상황인 듯은 하다.  에바긱스에선 휴유츠키를 아예 흑막으로 세워서 나디아의 가고일 드립도 흥하고 있는 중.. ㅋㅋㅋ

아까 44A 군집체가 나왔을 땐 바티칸 조약 언급이 없었던 건 좀 특이하닼.  44A 군집체는 네르프 일본지부 소속이 아니거나 군사적 활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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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2호기 트윗에 올라온 설정화들의 일부임.  이런걸 볼 땐 참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하나  -_-;;;

딱히 네이밍에는 별 의문이 안 든닼 ㅋㅋ  44B는 에바의 하체 두개를 붙혀서 가운데에 전원공급기가 달려있는 구조이고,  4444C는 에바의 상체 4개를 붙혀서 그 위에 양전자포 올려놓고 그 밑에는 H.G. 웰즈의 「우주전쟁」에 나오는 외계인 느낌으로 문어다리 네개가 달려있다.   만드는데 사용한 에바 숫자만큼 4를 갖다붙힌 단순한 네이밍이닼.  여기선 4444C가 양전자포 쏴대는 공격조,  44B가 전원공급용 지원조 ㅋㅋ  (딜러와 서폿은 있는데 탱커를 못구한 망파티)

근데 특이하게 44B에는 구속구가 안보인다!  44A나 4444C에는 구속구들이 잔뜩 달려있는데 ㄷㄷㄷㄷㄷ  어깨나 상반신이 없어서 그런걸까? ㅋㅋ  44A에는 어깨 아닌 곳에도 구속구 잘만 달았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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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44B의 전원공급기에는 네르프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있다.  거기에다 44B의 국방색에 가까운 색상은 Q에서 신지가 레이를 찾아서 네르프 본부를 헤맬 때 살짝 보여주던 에바의 손장갑 부품들과 그 색상이 꽤 비슷하네.  물론 44B는 에바의 상체 부분이 없으니 그 손장갑들이 여기에 쓰였을리는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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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4444C의 경우에는 몸체에 붙어있는 네마리 에바 상체의 디자인이 이전에 발매되었던 에바 4호기 액션피규어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임.  (물론 얼굴 빼고)
https://hlj.com/eva-04-action-figure-kyd01024

그래서 「파」에서 소실되었던 에바 4호기와 이들 4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에바들이 확실히 연관관계가 있다는 근거가 나온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고 있네.  나름 합리적인 추론으로 보임.  아무래도 그렇지 않고는 굳이 4로 시작하는 네이밍을 이렇게 다양한 에바들에 일관되게 사용할 이유가 없을테니.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38/EVANGELION3010-AVANT-1-from-beginning-to-1040-Version-0706-discussion-and-prediction-thread/220/#p8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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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2호기 트윗에는 44B  4444C의 디자인 뒷얘기가 조금 올라와 있는데,  예~~~전에 안노감독이 에바7호기 용으로 거의 코어만 있다시피 한 디자인을 주문했던 적이 있어서,  위와같이 두가지 디자인을 만들었는데 그때에는 쓰이지 않았고,  이번에 와서 그 디자인들을 재활용해서 이들 잡몹 에바들 (...) 디자인으로 삼게 되었다고 야마시타 이쿠토씨가 트윗을 올렸네.  (이 아조씨가 원흉이었어 ㄷㄷㄷ)

https://twitter.com/ikuto_yamashita/status/115366433839518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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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디아 오마쥬인거 모르는 횽아들은 아마 없을거 같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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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포를 맞은 아이오와급 전함 하나가 리츠코를 덮치려는 순간,  8호기가 그걸 밀쳐내면서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라는 대사를 한다!

여기서 8호기의 기동시간과 관련된 추측을 하나 해보자면,  4444C가 나타나고 양전자포를 쏘는 동안 잠시 화면에서 사라져 보였던 8호기가 리츠코에게 달려오기 직전까지 그 짧은 시간동안 예비 배터리를 수급해서 전원문제를 해결했다고 본다. 

원래 후유츠키의 계획은 미끼인 44A를 이용한 물량전으로 8호기를 빌레대원들에게서 떨어트리고 배터리를 소진시킨다음,  8호기의 기동시간이 더 이상 남아있지않게 되는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44B와 4444C를 등장시켜서 양전자포 한방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었던 거임. 

횽아들이 영상시간을 체크해보면 알겠지만,  8호기가 처음 기동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정확히 5분후에 44B와 4444C가 등장한다.  맨위에 링크한 영상기준으로 8호기가 움직이기 시작한게 0분 48초,  4444C가 등장하는게 5분 48초다.. ㄷㄷㄷㄷㄷ

상당히 잘 짜여진 계획이었고 빌레 대원들에게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지만,  마리의 대처가 너무 빨라서 성공하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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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C 하나 터지니까 십자가 무지개 딱 4개씩 나옴.  (혹시 아담스도 이런 거였나? ㄷㄷㄷ)  44A는 무지개 없었고 44B는 이런거 둘다 없음  (진짜로 잡몹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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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명칭들 몇가지가 나온닼.  파리의 봉인주저주는  Black Chamber/Euro Nerv Sealing Pillar No.01,  시스템 명칭은 Anti-L Shielding System 으로 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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븕은색 코어화의 흔적이 쫙 물러나면서 이전으로 돌아왔다!  리츠코도 곧바로 헬멧을 열고 미사토에게 내려와도 좋다고 말함.  여기서 적어도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  이 부분에 대한 에바긱스 포스트들을 조금 인용해본다.

우선 L-결계를 봉인주저주가 밀어낸 건 「Q」에서 카오루가 신지에게 카시우스 창과 롱기누스 창으로 세계를 복원할 수 있다고 약속한 것과 굉장히 비슷하다.  근데 카오루는 신지에게 봉인주저주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지.  반드시 도그마로 들어가서 창을 가져와야 하는게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신지를 설득했삼.  그럼 두가지 중 하나의 경우로 그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닼.  카오루가 일부러 신지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도그마로 신지를 유도했거나,  아니면 카오루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호구였거나  -_-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71/Avant1-Ver0706-Kaworu-Tangent/

​그리고,  분더가 L-결계가 해제될 때까지 높은 고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하강하는 걸 보면,  L-결계는 지표에서 멀리 떨어질 수록 약해진다는 것.  그래서 네르프 본부가 까마득하게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던 이유도 지상으로부터의 L-결계 때문이 아니었냐는 추측을 하고 있네.  네르프 본부 바로 아래에 동그란 원 주위로 봉인주저주들이 배치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말임.  역시 그럴듯한 추론이라 생각이 드네.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38/EVANGELION3010-AVANT-1-from-beginning-to-1040-Version-0706-discussion-and-prediction-thread/220/#p888410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38/EVANGELION3010-AVANT-1-from-beginning-to-1040-Version-0706-discussion-and-prediction-thread/260/#p888472

​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더 해본다면,  Q에서 분더가 보급을 위해 붉은 바다위에 내려 앉았던 상황을 살펴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붉은색 바다는 코어화된 붉은 대지에 비해서는 L-결계가 아예 없거나 훨씬 약한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때 함대 주변에는 사도봉인 주저주를 실은 배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오히려 초호기에서 나오는 L-결계를 경계했다는 느낌이기도 함.  만약에 이런 생각이 맞다면,  아스카 신지 레이의 경우 구조를 기다리기 위해서는 바닷가 방향으로 이동하는게 합리적인 루트가 될텐데,  이건 우리가 until You come to me 영상에서 신지와 쿠로레이가 해변가에 다다른 장면을 보았던 것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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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8호기가 에펠탑으로 에바 4444C를 물리칠때 받은 반격으로 의외로 발목부분에 상당한 부상을 입은걸 볼 수 있다.  아마 분더가 쏴주는 흰색 빛줄기가 아니라면 스스로 서있기 힘든 상황일 듯.

그리고 DSRV 다리 부분에 붉게 차오르던 코어화 흔적은 깨끗이 사라진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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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in couronne le travail - 여기서 마리의 이 대사는 영어로 직역하면 The end crowns the work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와 비슷한 의미인 듯?  (몇개 국어를 쓰는거냐 도대체)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38/EVANGELION3010-AVANT-1-from-beginning-to-1040-Version-0706-discussion-and-prediction-thread/260/#p88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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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두개 중에서 왼쪽에 쓰여진 글자는

​JA-02
MAIN BODY & UPPER LIMBS
COMPONENTS

오른쪽은

​PRODUCTION TYPE EVA COMPATIBLE
TORSO RESTRAINING GEAR

​지지난주에 공개한 두번째 특보영상에서 2호기가 바리바리 싸매고 나왔던 물품들.. ㄷㄷㄷ

여기서 JA-02는 Jet Alone-02 의 약자라는 데에 아무런 이견이 없는 듯 하네 ㅋㅋ  ​물론 적당히 오마쥬 정도로만 보면 될 듯.

(나무위키) 제트 얼론
​https://evangelion.fandom.com/wiki/Jet_Alone
https://evangelion.fandom.com/wiki/Jet_Alon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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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또다른 에바용 물품들.  이것도 특보영상에 보인다.  여기에서 「이걸로 2호기의 수리도 오버래핑 대응형 8호기의 개조도 가능해졌다」는 마리의 대사가 나온다. 

「이걸로 2호기의 수리도」라고 대충 퉁친 (...) 부분의 원문은 これで、二個一型2号機の新造と 인 듯 한데,  번역기도 잘 안듣고 정확한 뉘앙스는 잘 모르겠닼.  파괴된 2호기를 수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쓸만한 부품들만 대충 수습하고 이번에 얻은 파트들을 더해서 아예 새롭게 2호기를 만들겠다는 뜻인거 같기도 한데,  좀 더 정확히 아는 횽아들 제보 주시면 격하게 감사함 ㅋㅋ  

​근데 마리가 사용한 '오버래핑' 이라는 단어는 안노감독이 환장하는 (...) 울트라 시리즈에서 울트라 형제들끼리 합체하는 경우에 그 합체를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네.. ㄷㄷㄷ
https://forum.evageeks.org/thread/19838/EVANGELION3010-AVANT-1-from-beginning-to-1040-Version-0706-discussion-and-prediction-thread/280/#p888515

쇼와시대의 울트라 6형제에 관해 조금 살펴보니까,  그중에서 울트라맨 타로가 나머지 5명의 울트라 형제들과 합체를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런 합체를 가리키는 공식명칭이 울트라 오버래핑 (ウルトラオーバーラッピング = Ultra Overlapping) 이라고 하는걸 확인할 수 있다.

https://ultra.fandom.com/wiki/Ultraman_Taro_(character)   <--  Ultra Overlapping 항목을 찾아 꽤 아래쪽까지 내려가야 있다. 

​안노 아죠씨..  설마 그거..  에바 8+2호기 진짜루 할건가요...?????  ㅡ_ㅡ;;



PS.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닼 ㅋㅋㅋ  두번째 특보영상에 관한 글은 가급적 빨리 올리려고 함 ㄷㄷㄷ

 

PS2.  8호기의 기동시간에 대한 내용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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